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data_20055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라질넘★
추천 : 9
조회수 : 198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3/12/02 19:27:28
다 지나가고 동료들 다 제 집 찾아떠난 회사숙소에서
미드 퍼시픽 보며 홀로 먹고마시다보니 취했는데
엄마가 너무 보고싶은데
전화했다간 "이노무 시키가 술 처먹고 전화하믄 다리 몽뎅이 분질른댔냐 안했냐" 라는 호통이 무서운 46살 ㅜㅜ
엄마가 진짜 보고싶어요
이 와중에 철없는 변명거리
엄마 나 낙지해서 술 먹었어 몸보신 했어여
라고 하면 더 혼날까ㅠ
나 진짜 바보인가
힘들진 않은데 진짜 외롭네요
ㅜㅜ 에휴 내일은 술 먹지말고
월요일 출근을 위한
컨디션과 체력회복
그니까 오늘만 먹고 죽으려고여
낙지먹고 얻은활력 술로 조진다 ㅋㅋ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