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모드:custom NPC (커스텀 엔피씨)
안녕하세요, 엄청난 노가다로 도로 정비사업, 철골렘, 밭 개간 사업을 하다가 커스텀NPC모드를
우연히 알게되고, 설치하고서 마을을 훨씬 풍요롭게 만들고 있는 잉여 건축가입니다.
마을의 전체적인 화면입니다.
동생이 크리에이티브로 테러하려고 했던 월드에 매우 큰 마을이 있어서
애원해서 얻은 월드입니다.
집을 2배로 많이 짓고, 석재 길, 밭 개간, 묘목 심기를 추친해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죠.
병영입니다. 여기선 고참들이 치느님을 영접하면서 캠프파이어를 줄기고있습니다.
일반 보병입니다. 작은 규모의 마을이라면 한 명만 두어도 좀비가 몰살당하지만, 마을 넓이가 상당히 크기에
길 모퉁이마다 하나씩 두고 있습니다.
중장이 군 부대를 집결시키고 뭔가를 외치고 있군요.
보통이라면 산을 옮기라고 할 테지만, 이곳은 완전한 평지.
병사들은 산을 옮길 필요가 없어서 기뻐합니다.
궁병 훈련소를 설명하려고 했는데 게임속에서도 커플.... 부들부들.....
훈련장입니다.
이렇게 버튼을 누르면....
디스펜서에서 좀비가 나옵니다.
좀비가 나와서 화살로 쏨 → 화살이 빗나가 버튼에 맞음 → 좀비 스폰 → 좀비가 나와서 화살로 쏨 → 무한반복
을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작동하지 않았답니다.
곡물 창고입니다.
보병 둘이 지키고 있고, 이 월드에서 처음으로 스스로 고안한 건축물입니다.
안에 가봤자 별 것 없습니다.
집마다 다 컨셉을 잡으며 가구 배치에 약간씩 차이를 두며 쓸데없이 디테일하게 꾸밉니다.
여기는 농부의 집. 슬라임 볼을 넣을 만한 곳이 없어서 거름으로 생각하고 넣었습니다.
(그림을 이해시키기 위해 리소스팩 일시적으로 바꿈)
대장간입니다.
"역시 대장간에는 모루가 있어야 제맛!"이라며 모루도 놓고
별 볼 일 없는 상자도 꾸며줍니다.
나무꾼....이지만, 부업으로 목공예도 하는 인간의 집입니다.
디테일이 아니라 귀차니즘같은데
기본적인 나무 도구들을 넣었놓았죠.
통나무와 도끼, 통나무를 목재로 깍기 위한 칼을 넣어서
나무꾼처럼 보이게 해 보았습니다.
병영의 사령관이 깃펜과 단검을 들고 있습니다. 병영의 뒤에 보이던 탑 안의 그 사령관말입니다.
마지막은 동생이 얼마전에 오유에 올렸던 아이디어를 허락 하에 배껴서 만든 고참들의 저녁식사 짤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