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알리산 플레이크 사료를 주고 있는데 잘 안먹습니다.
(먹긴 먹는데 말 안듣는 아이 힘들게 밥 먹이는 느낌 입니다)
옛날에 아버지께서 열대어 키울 때 주던 플레이크 사료는 직접 먹어보고싶다는 생각이 날 정도로
담백한 냄새가 진하게 났던 기억인데 제가 주고 있는건 알리산 저렴이라서 그런지
냄새가 진하게 풍기지 않고 맛도 밋밋하네요.
(옛날 사료는 먹어본 적이 없어서 맛을 비교할 수 없네요)
송사리들이 잘 안먹는게 다른 환경적 요인도 있겠지만 사료 맛도 비중이 클 것 같아서
다른 사료를 주면 좀 잘 먹으려나 싶어 여쭤봅니다.
호불호가 없는 플레이크 사료 있을까요?
▲ 참고로 납작하게 눌러 건조시켜서 수면에 뜨는 타입을 플레이크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