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 |
|
(짤)
(본문)
이반 파블로비치 세레다는 우크라이나태생으로
소련 영웅 훈장과 레닌 훈장까지 받은 전쟁 영웅이다.
그러나 그의 병과는 전투에 특화된 병과가 아닌 '취사병'이였다.
1941년 어느날 정찰병들이 전부 정찰을 나가고
자신은 취사병이니 혼자 남아 밥을 짓고 있었는데
갑자기 들이 닥친 독일군 전차 한대가 나타나
몸을 숨겼는데 맛있게 짓고 있던 밥을 냅다 엎어버린 전차
이에 개빡친 이반은 손도끼 하나 들고
전차 위로 올라가 해치를 사정없이 내리치며
"문열어 개샠끼들아!!!! 쾅쾅쾈쾅콰오아!!!"를 시전
당황한 독일군은 냅다 기관총을 갈겨 보지만
이반은 도끼로 기관총을 부수고
앞치마를 이용해 전차의 관측창을 가려버린다.
천막에 덮여진 독일군 전차
이때를 이용해 이반은 주변에 동료가 있다는 듯이
"이때다 얘들아!!!! 수류탄 투척!!!!"이라고 소리를 치며
독일군을 겁주기 시작
결국 겁먹은 독일군은 "항복!!!!"을 시전하고
정찰에서 돌아온 병사들에게 독일군 포로와 그들이 가지고 있던 보급품으로
맛있는 저녁밥을 선물 했다 한다.
-Happy Ending-
본문은 단편영화 캡처인데 실화 바탕입니다
https://tr.wikipedia.org/wiki/%C4%B0van_Pavlovi%C3%A7_Sereda
출처 | https://humoruniv.com/pds1264529 https://www.youtube.com/watch?v=MKSWxsFZJyI&t=0s 단편영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