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1일쯤에 디아3를 시작했었죠..이제 정렙 1066 됀거같아요.
친구에게 물어봤습니다.
"야 뭐가 좋너?"
"닥치고 악사해라 닌 보자마자 악사다"
"야 내가 뭐 할줄알고, 난 민첩캐릭중에 원거리 캐릭 좋아한다. 활쟁이 같은거"
"어, 그래 ㅅㅂ 악사"
악사가 뭔지 보고나서 "ㅋㅋㅋ 내꺼네 ㅋㅋ"
뭐 이런식으로 진행되서 전 악사를 했습니다.
첨엔 재밌었쬬 저까지 셋이서 70까지 렙업버스만 받고 큐브런 돌면서 템하나하나씩 구했었는데, 초창기에 하루에 10시간씩 한거같네요
악사만 키울줄 알았지만... 그래서 다른 고대템들 모두모두 갈아갈아버렸지만... 너무하니까 질리더군요..특히 고단을 못간다는게.. 솔균 83까지밖에 가지
못했고.. 그 후에 키운게 마법사인데..허참.. 소문으로만 들었지만 블리자드의 아들이었나요?? 템 이름만 같게 맞추니까 그냥 딜이 바로바로 나오더군요
어느덧 법사도 86시간이네요. 악사는 150시간..
법사도 고단에서 잘안쓰인다길래 멋진 수도를 키워보았습니다. 악반수도. ....멋만 있죠 딜은 200억? 팅팅팅 떄리던데 크...일천으로 할껄 후회합니다.ㅋㅋ
이 역시도 일천 고대템들 싹다 갈면서 악반만 해야지! 하면서 고대템을 모은지라..ㅠㅠ
그리고 서폿을 한번 키워볼까 싶어서 작살을 키워봅니다.
네...작살... 법사로 60단 잊영 돌리면서 야만님들꼐 템받았습니다.. 하루에3시간 2일 동안..
바로 95단 쉽게가더군요...
지금 작살이 10시간쨰인데 제일 높이 갈수있어요.ㅠㅠ 이것저것 해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밸런스 차이가 좀 느껴지네요
아.. 성전사는 안해봤습니다..그냥 힘캐 뚜벅인는 원래 안좋아해서..
부두도 조금 해봤는데 다들 불박 가길래 저는 소환부두로 갔습니다. 나름 참신하게 가고싶었는데.. 잘 안하는건 다 이유가 있는거 같아요.
템만 맞춰놓고 부두는 안하고있습니다.
친구들도 이제 디아3를 다 접고 저는 혼자 남아서 계속 하고 있는데 그냥 쓸쓸해질떄가 많네요. 고정팟이 없어서 그런가....
클랜 여기저기 가입해봤는데 온라인이 10명이 안돼는곳이 많더군요. 뭐..그건 괜찮은데 클랜원끼리 소통이 없다는게 좀 아쉬운곳이 많더군요.
이제 시즌도 한달 채 안남았다고 들었는데, 개학해서 이제 매일매일 하진 못하지만 시즌 마지막까진 열심히 해볼랍니다.
좋은 클랜 있으면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