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음 책을 사도 책갈피 하나 안끼워 주네요.
책은 있는데 안쓰는 신용카드로 책갈피 하려니 좀 이상해서 직접 만들었습니다.
준비물
- 가위(또는 커터칼)
- 풀(물풀 말고 딱풀이 좋네요.)
- 철지난 탁상 달력 또는 상가지
- 풀칠 할 때 아래에 깔 이면지(또는 못쓰는 종이)
- 물티슈 1장
"하루 10분 독서의 힘"에서 나온 방법 입니다.
집에 지난 탁상 달력을 찾습니다.
(상가지의 제일 앞장도 꽤나 쓸만 하더군요.)
그리고 이쁜 그림이 있거나 글귀가 있는 부분을 반듯하게 가위로 자릅니다.
반으로 접습니다.
딱풀로 잘 붙입니다.
이때 가위의 손잡이로 쫙쫙~~ 밀면서 붙여주면 좋습니다.
밀면 풀이 밀려나오게 되므로 아래에는 필히 못쓰는 종이를 깔아주면 좋습니다.
밀려나온 풀은 물티슈로 잘 닦아 줍니다.
그리고 잘 말려주면 이쁜 책갈피가 완성 됩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