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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발견한 아깽이들 소식 입니다.
게시물ID : animal_2000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趙溫馬亂色氣
추천 : 11
조회수 : 130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3/05/23 22:38:17
고양이 분유랑 젖병 사다가 따뜻하게 먹였어요. 
잘 안빨려서인지 힘들어하고 젖꼭지를 씹기만 해서
바늘로 구멍을 여러개 뚫어서 주니 곧잘 먹었습니다. 
엄마고양이는 근처에 있었어요. 

왠지 공동육아가 되어버린듯 합니다. 
경계는 하는데 밥도 주고 약도 주고 하는 사람이란걸
알아서인지 경계만 해요..  
최초 발견했을 때 상자 안에 철사가 한가득 있어서 
그 사이로 바닥으로 들어가서 못 나온 아이들이 죽은거였어요. 

철사 다 꺼내고 수건 깔아주었네요. 

어미가 새끼들 어르고 할 때 내는 소리 있어요. 
약간 부드럽고 높은 소리.
보살피기는 하는 모양입니다. 

첫번째  분유주고 4시간 쯤 지나 주려고 봤을 때
조금 깔끔해 지고 배도 빵빵
걱정 덜 해도 되겠습니다.  

손이 모자라 사진은 없습니다. 

홍식이가 아빠인 것  같아요. 
분유 줄 때 따라와서 안절부절..
내일 밝을 때 가보고 사진 찍어서 보여줄께요. 
 안녕히 주무세요. 

사진은 동네 싸움꾼 대장고양이 였던 홍식이 입니다. 
귀가 엉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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