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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먹을 물과 비누를 사러 리미쨩에게 가서 구매!!
오늘 갔을 때 동상에 천이 놓여져 있는 사슴쨩
오늘 아침은 체리가 많이 깊게 넣어진 빵과 초코 시럽이 뿌려진 빵과 우유 한 잔!!
가격은 4유로 정도!!
크고 아름다운 초코 시럽뿌려진 빵!!
고소하고 다크다크한 시럽이 입 맛을 땡기는군요!! (냠냠)
깊고 넓은 체리!!!
새콤달콤!! 마시쪙!!
꺼엌어엌~~~~~~~!!!!! 마시쪙!!
아침 일찍 와서 그런지 사람이 없네요
마치 저 혼자 중세시대로 타임 워프 한 것 같네요!!
오잉?! 도대체!! 이 사랑스러운 생물은 뭐야?!
웰시코기?!
아니... 웰시코기는 털 색이 흰색에 밝은 갈색이지 않은가?!
견주에게 종을 물어보니 "웰스 코르기"라는 종이라고 함...
와... 신기방기 귀여움!!
탈린은 개들 물도 주게 되어 있네요 신기방기!!
그러고보니 견주들이 상당히 많이 본것 같군요!!
따끈한 국물 음식이 먹고 싶었는데 마침 똭!!!!
차슈가 첨가된 따끈따끈 라멘과 콜라!!
(후루룩호로록)
국물이 짜지도 싱겁지도 않고 괜찮네요 (꺼어어어어어어어어어엌!!!!!!!!!!)
고대의 드워프제 강철 주포!!!!!!!!!!
이 바닥 타일 웬지 낮설지가 않아...
우리 엄마한테 잘 어울릴것 같은 목걸이 겟또다제!!!!
우와!!!!! 이 자전거 뭐야?!
이거 핸드 메이드인가?!
브랜드도 없구?! 신기방기!!
여러 고대의 마도서가 있군요...?
어...?!
이야 호문쿨루스 제조법은 고대의 마도의 시간이 절정인 시간 이후 5,000년만에 보는군요 (?)
오늘 하루를 마감하며 코코아 한 잔!!
쬬꾜가 듬뿍 들어간 컵 케잌!!
이 테이블 진짜 오래 된 듯!!
오늘 충동적으로 지른 물건!!
님들은 에스토니아 오면 조심하셈...
나도 모르게 손에 쥐여져 있음 ㅎㄷㄷ...
바로 메이드 인 에스토니아 중무장 기벙 기사 피규어!!
철로 제작 되었는데 아주 묵직함!!
가격은 100유로!!
지금으로 환산하면 14만원 정도임!!
아!! 사고싶다!! 어떻하지!!
라고...
5분간 고민을 하고있는데...
사장님이 보쿠쨩에게 거부 할 수가 없는 딜을 하심 ㅠㅠ
사장님 : ㅇㅇ 10유로 깍아줌 ㅇㅋ?
보쿠쨩 : 돈으로 매수 할 셈인가?
그렇지만 그러기엔 너무나도 갖고 싶었...다!!
(행복)
그리고...
다음부터는 너무나도 아픈 역사의 상처를 보는 곳임...
바로 KGB 죄수소라 쓰고 인권탄압소라고 읽는 너무나도 슬프고 마음 아픈곳임
수용소에서 살아 돌아론 사람의 인터뷰 영상이나 사실 토대로 그린 섬뜩하고 무서운 그림과
그 시대의 사진이 전시 되어있음
그러니 보고 싶지 않으시면 뒤로가기를 눌러주기면 됩니다
저도 가볍게 들렸다가 나와서 오열했고
(울고 있는데 한 사람은 아유 오케이?라고 물어 봄 아.. 아임 파인 땡...큐 ㅠㅠ)
저뿐만 아니라 들어갔던 사람들도 경약과 슬픔에 몸부림쳤음
그러니까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보고 싶지 않으면 여기서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입장료는 8유로 하지만 아픈 역사를 마주하는데에는 너무나도 싼 푼 돈 임
취조실 같음
여기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보고서 형태로 2권 있었는데
그 당시 수감 되었던 할머니의 증언과 다른 영상을 모아두었음
그리고 에스토니아가 독립한 해
여기는 관람하다 화장실이 필요하면 쓸 수가 있는 화장실
그 당시 기록을 토대로 만든 그림...
소름끼치고 너무나도 슬픈 그림들
방문한 사람들에게 방문록을 작성하고
여기에 걸 수가 있음
그리고 뒷편에는 칠판에 분필로도 쓸 수가 있음
어...? 호머 형이 왜 여기서 나와...?
너무나도 마음 아픈곳...
그리고 바로 옆에는 100m에 러시아 대사관이 있음
뼈큐 머겅 ㅗ
또 머겅 ㅗㅗ
또 또 머겅!! ㅗㅗㅗ
봇치의 에스토니아 여행 5일차는 이걸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