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를 다듬고 준비하고 만들다보니 이시간이 됐습니다.
아직도 만들고 있는 중이지만 끓여지는것을 기다리다 중간에 올려봅니다.
사진 안돌아가는건 이제 포기할랍니다...
1. 양파와 마늘을 버터로 볶기시작
2. 적당히 노릇노릇해지고 양파가 갈라지기 시작하면 좀 더 볶다가 고기 투하
오늘은 마트에서 고기를 엄청 싸게팔더라구요
보통은 한팩만 사는데 ㅎㅎ
3. 고기를 볶으면서 알콜투하 그리고 당근과 감자도 투하
오늘은 처음사본 브랜디로 보통은 집에 남아있는 바카디151을 사용합니다.
적당량은 바닥에 약간 남는정도?
감자와 당근이 버터로 코팅이 되었다 싶으면 호박도 넣고
보통은 애호박을 넣지만 오늘은 돼지호박이란게 있어서 넣어봤네요
자 바로 이 타이밍에 아까 사용한 브랜디를 이용해서 한잔하는겁니다!
안주는 적당히 익은 돼지고기... 아직 덜익은 것도 있으니 잘 보고 먹어야합니다.
이제 채소들에서 물이 나온다 싶으면 물을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기다리고 있는 남은 재료들
아주 잘 끓고 있습니다
이때 국물을 먹어보면 야채향이 풍부한 맛있는 국물맛이 납니다
이제 단호박을 집어 넣고
항상 넣어면서 생각하지만 다음엔 반만 넣어야지 하고 항상 다 넣죠
저게 온전히 보게되는 단호박의 마지막 모습입니다.
그리고 뚜껑을 닫고 또 끓입니다.
참고로 카레는 곰솥에 만들고 있습니다. 18L짜리
나머지는 리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