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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노조, MBC에 파업 선언
게시물ID : humorbest_2000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랄라캬악
추천 : 131
조회수 : 2174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5/25 02:46:46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5/25 01:22:32

연예인 노조, MBC에 파업 선언…그 이유는? 
기사입력 2008-05-24 20:49  


<8뉴스. 



<앵커> 



연예인 노조가 MBC를 상대로 월요일인 모레(26일)부터 모든 프로그램에 출연을 거부하는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 방송영화공연예술인노조, 통칭 연예인 노조는 탤런트와 성우, 가수 등 대중문화예술인 만3천 명이 소속된 단체입니다. 


연예인 노조와 MBC가 파업이라는 극한 대립으로 가고 있는 것은 연예인들의 출연료 인상 문제 때문입니다. 


연예인 노조는 그동안 KBS, MBC와 프로그램 출연료를 놓고 공동교섭을 벌어오다, KBS와는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을 받아들여서 지난 7일 먼저 타결했습니다. 


타결된 조정안은 탤런트 6%, 가수 15% 인상에 복지기금 6억 원 지급 등 입니다. 


그런데 노조는 MBC와의 협상에서는 흑자폭을 감안해 지난 3개년동안의 인상률 9%를 제시했다가 서울지노위의 조정안대로 탤런트 8%, 가수 17%를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MBC측은 KBS수준 이상은 절대 안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김응석/한국방송영화공연예술인노조 위원장 : 국민들은 굉장히 고소득자로 알고 계시지만 100명 중에 80여 명은 연평균 소득 2천만 원 이하의 굉장히 힘든 생활고를 겪고 있습니다.] 



노조측은 당장 월요일인 모레부터 조합원들의 MBC 월화드라마 '이산'의 출연을 거부하는 등 모든 프로그램에 대해서 파업을 강행하겠다는 방침입니다. 


MBC측은 최악의 경우 대본을 수정해서라도 앞으로 다섯회분이 남은 드라마 '이산'은 모두 끝내겠다는 방침입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양측이 팽팽이 맞서고 있지만 극적인 타결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이정국 [email protected]





kbs 갑자기 감사들어가고 MBC 연예인 노조 파업일어나고 
유독 명박이한테 개기던 방송국들만 저런 일 일어나는게 우연은 아니라고 봐요
확실히 명박이가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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