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아는형이 집에 와서 커피 마시자고 해서
저는 집에 커피가있어서 형거만 사오면 된다 하고
그 형이 도착해서 갑자기 씅질을 내는데
그 이유가 자기가 커피우유 (중)을 시켰는데 얼음을 빼달라고함
그런데 받아보니 음료가 거진 반토막
자기는 음료에 얼음 빼달라고 한게 음료를 좀 더 많이 먹고 싶어서 빼달라 한건데
음료 양은 똑같이 주고 얼음만 빼면 너무 음료가 적지 않냐는게 그 형의 입장..
그거 때문에 가게랑 싸우고 왔다는데.
제가 이제 슬슬 주변사람들이 이런 말도 안되는걸로 물어보고 싸우고 한걸
저한테 말하는데 이젠 제가 다른사람들 한테 가스라이팅 하는건가 싶을 만큼 ;;
저는 저 이유에 대해서 정량 + 얼음 이 원래의 컵에 담긴 내용물이라면
얼음을 빼 달라고 했으면 정량 + 얼음이 아니라 정량만 들어갔으니 그 양이 맞다는게 제 생각인데.
혹시 어느정도 융통성있게 고객의 니즈에 맞게 맞춰줄수도 있으려나?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수 있다
생각은 하는데
저는 정량이 진짜 맞다고 보거든요. 거기 알바하시는 분은 그냥 FM에 맞게 만들어서 내준거 뿐일거구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