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닝복을 사러 가벼운 마음으로 동네 백화점에 갔습니다.. 맨 처음 들어갔던 곳이 NB. 웬 스키니핏 슬림핏 등등 종류가 다양한데 그냥 다 레깅스 기준 재질만 좀 다를 뿐이냐, 아니면 좀 더 루즈할 뿐이냐의 차이지 그냥 다 타이트한 스타일이더라고요. 그 후로 갔던 아디다스 퍼포먼스/오리지널, 나이키, 리복 등... 정말 제가 원하는 후리한 스타일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츄리닝!!!!! 트레이닝복은 없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진짜 상심했어요.. 진짜 깡말라야만 트레이닝복 입는건가.. 내가 불과 몇년전에 사서 지금까지 잘 입는 아디다스 불새 트랙팬츠 스타일은 이제 안나오는 것인가...(인터넷 뒤져보니 남성용 불새트랙은 단종됐다 하더라고요) 편한 츄리닝 사러갔다가 그냥 슬퍼졌어요;; 흑.. 츄리닝은 불새트랙이 진짜진짜 편하고 짱인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