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기를 낳고 부쩍 까먹는 일이 많아져서 저만 그런건지 맘카페나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서 물어봤는데 거의 대부분의 엄마들이 건망증이 생기고 깜빡하는 일이 아기 낳기 전보다 자주 발생한다고 하더라구요 얼마전에 지인이랑 얘기하다 나온말이 첫째때 너무 아파서 다신 안낳겠다 다짐했는데 요즘 둘째가 낳고싶다 그랬더니 아기를 낳으면 그 고통을 잊게 하는 호르몬이 나온다 하더래요 혹시 그냥 카더라가 아니면 아기 낳은 엄마들 기억력이 나빠지는건 그 호르몬 때문이 아닐까요? 아니면 힘을 많이 써서 뇌손상이 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