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목이 쉰 울음소리로 쫓아와서 두고 올 수 없었습니다 ㅠㅠ
데리고 와서 병원에서 검사하고 밥 먹였습니다.
허피스 기운이 있었지만 눈병도 나았고 각종 검사에서도 건강하다고 나왔어요.
남자아이고 귀 진드기 치료를 1차 마쳤고 2차 진행하려합니다.
똥꼬발랄하고요. 어느샌가 옆에 와서 곁에서 애교를 부려요.
제가 2마리 고양이를 이미 키우고 있고,
더 늘려서 키우는 걸 가족들이 반대해서
새로운 입양처를 찾고 있습니다 ㅠㅠ
호두의 가족이 되어주실 분 찾습니다..!
여기는 대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