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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양이 이야기
게시물ID : animal_1996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趙溫馬亂色氣
추천 : 6
조회수 : 120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2/04/21 14: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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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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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고양이가 밥 얻어먹으러 왔습니다..

한 4-5 개월쯤 되어 보이는 암컷이요. 

처음엔 만지지도 못하게 하고 츄르를 주면 앞발로 발톱 세워서 낚아 채거나.. 

별로 친하지는 않았어요. 이름도 뭘로 부를까 하다가 별 고민 없이 나온게 고양이

그냥 고양이라 불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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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담배 피우러 나가면 차 밑에나 은신처에 숨어있다가 나와서 아는 척 하고 간식 받아 먹고 가고 그랬어요

차에 엔진룸이나 위험한 행동할것 같음 "하지마!" 하면 안해요 말도 잘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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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해졌다고 보면 막 뒹굴고 아는 척하고.. 이때쯤 울엄니도 고양아 라고 부르시고 

고놈 참  영리하다고 칭찬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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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시기에 나타난 숫놈 형제에요.

이름은 누렁이와 홍식이

노랑고양이가 누렁이..

다른놈이 홍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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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식이가 와서 고양이 밥 뺏어먹는게 싫어서 쫓을래도 밥은 계속 줬어요..ㅋㅋ

지금도 홍식이랑 누렁이는 밥 얻어먹으러 와요

근데 만지지도 못함.. ㅋㅋ 겁들이 많아서 밥달라고 울고

홍식이는 지나가는게 보일때  

 "홍식아 밥먹고 가~!"

하면 돌아보고 잠시 생각하다가 쪼로록 밥 먹으러 와요.  

기회되면 동영상 찍어야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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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친해졌어요 고양이만 

다른 아이들은 겁이 많고 사회화가 안되어있어서 진짜 맛있는 것 먹을 때나 쬐금 만져볼수있어요 그것도 누렁이 한정

고양이만 막 만질 수 있음..

사진 정리 하고 다음에 다시..

또 올게요 ㅋㅋ

출처 나의 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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