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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오빠가 없는 틈을 타 올리는 내 옷 1
게시물ID : fashion_1996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로농
추천 : 10
조회수 : 165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7/23 00:43:14

지금 너무 신나요

오유에 처음 발 들이게 된 게 친오빠 어깨너머로 보다가 재밌어서 몰래 가입도 하고 

어느새 방문도 천을 넘었는데 아직 오빠가 이 사실을 몰라요

그냥 눈팅러인줄 아는데

회원가입 한거 알면 아이디 캐내서 댓글 쓴것들이랑 게시글 보고 깔깔 거릴까봐 항상 말을 못했어요

후.. 근데 지금 오빠가 일때문에 무려 일주일 정도 해외에 나가 있어요!! 꺄아아앗꺄하하하 ~~~

인생에 몇번 오지도 않을 베오베나 베스트가 내게도 올까 그동안 김칫국 원샷으로 때려 마시면서 못올린 게시글 올려봅니다.

1. 청치마, 청자켓, 남색 반팔 - 청청청 신발은 아마 컨버스/ 장소는 화장실

4.jpg




2. 겨울 옷이라 더워보여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꾸벅)
   흰색 목티, 와인색 가디건, 모래색 무스탕 (벨트 있음 , 근데 청담스타일로 걸치고 댕겼음) , 밑단 나팔팬츠 
   신발은 컨버스  -> 성수동에서


8.jpg

3. 화질구리 죄송합니다...
   남색 카라 흰색 땡땡이 셔츠, 검은색 가디건 ( 초딩때 입던 가디건...),이마트 오천원 분홍치마
   신발은 필라 운동화
9.jpg

4. 이날 학교 지각해서 안씻고 머리 묶고 안경 착용 
  청춘스타 느낌나는 맨투맨 (하도 안입어서 접힌 티 그대로 남) + 밑단 꽃 레이스 H라인 미니스커트 

14.jpg


더워보이는 옷을 입은 사진을 올리는 것은 다음 게시글엔 점점 여름으로 치닫는 옷을 올리기 위한 추진력..

그럼..

내일 다시.. 올립니다..


출처 옷 : 내 옷장
사진 : 비루한 16g 아이폰 5s
사람 :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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