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폭우로 인한 우면산 붕괴 사고 이후, 서울시에서는 상습 침수지역 6곳에 대한
대심도 빗물터널을 만들어 침수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하였음.
그러나, 2015년 신월동을 제외한 5곳은 계획에서 폐기됨.
2020년 신월동 빗물터널 완공. 2022년, 2023년 폭우에도 해당 지역은 침수되지 않음.
반면, 제외되었던 강남 지역등 나머지 5곳은 폭우만 오면 여전히 침수됨.
신월동 외 후보지 5곳의 계획이 폐기된 이유는, 흔히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이 필요성이
없다고 보고한 것이 컸고, 공사로 인한 소음, 분진 및 하수시설 자체를 기피하는
지역주민들의 일부 반대도 있었다고 함.
서울시가 작년에 다시 논의를 시작했다고 하는데, 논의만 하다가 벌써 10년 지났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