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1년차인 서른살 여자입니다 남편의 과거를 알았는데 너무 충격적이어서 말이 안나오네요 남편이 과거에 바람을 핀 적이 있는데 여자친구가 멀쩡히 있는 상태에서 유부녀와 바람을 피고 소송중인 상태에서 동거까지 해서 사생아를 임신했는데 유부녀가 그애낳다가 산모와 아이 둘 다 죽었답니다 남편은 한때의 일탈이었다면서 다시는 안그럴테니까 용서해달라고 하고 있지만 너무 배신감이 드네요 역시....이혼해야할까요..... ------ 인터넷 커뮤니티 사연입니다. 이혼만이 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