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중학생 아들 둔 30 끝자락 아줌마에요.
옷을 잘 못 골라서 센스 있게는 못 입고..그냥 원피스네요.
3월부터 꾸준히 빼서 70에서 50초반으로 내려왔네요.
10년만의 다이어트라..ㅎㅎ 10년 전에입던 옷들이고요.
베이지원피스는 나름 그때 인기있던 쇼핑몰서 산건데
남편이 푸대자루같다네요.ㅜㅜ
하체비만 컴플렉스있어서 반바지는 사본적이 없는데,
저 반바지는 아들이 5학년때 입다 작아진거 찾아 입었어요.
저렇게 찍고 다시 조신히 내려 입었습니다.
참..다리 포즈는 다 왜 저러냐고요?
제가 무슨 파워블로거 글 봤더니 다리 저렇게 내밀면
잘찍힌다고 봐서요. 아이가 저보고..뭐하냐고 묻던 포즈에요. ㅋㅋ
다게에만 있다가 슬쩍 들이밀어보아요.
다이어트는 ing 고요.
참 현관이 드러워서 주황색으로 칠했으니
양해부탁드려요.
더운데 건강조심하세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