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하더라."
"하나님이 말씀이~~~하더라."
"하나님이~~~"
라는 구절은 대개 작가의 생각이나 의견이 투영된 것이라 볼수있다.성경은 대게 구전문학에서 서술문학으로 이행해가는 과정에
후술된 부분들이 많다.
성경은 작가가 누군지 알수 없을 뿐더러, 비교할 대상도 없어, 객관적인 사실을 구성하기가 지극히 힘들다.
우리가 성경을 객관적으로 읽으려면 "모르겠다."라는 말이 더 많아야 한다.
제발 성경이 오류가 없다는 생각을 하지 말길 바란다.
성경무오설은 20세기들어서 아작난지 오래다.
구약과 신약은 작가가 있으며, 작가가 누군지도 모르는 저작물이다.
지금에서야 작가를만나 서술이유나 의도에 관해 직접적으로 물어볼수 있지만, 고대 저작물의 작가는 만날수도 없다.
다만, 서술 작법이나, 전개 방식에서 작가의 의도를 짐작해 볼수 있을 뿐이다.
2020년의일기를 몇천년 후에 후손이 본다면 뭐라생각하겠는가??
이해할수 없는 이야기들로 가득차서 해석하고 의미와 의도를 이해하는데 엄청 오래걸리며 의견도 분분할것이다.
현재의 가치로 과거를 재단해선 않된다.
몇천년전 일을 지금의 일처럼 말하고 해석하는 우를 범하는 목사들이 왜이리 많은 건지...
과거의 일은 지금의 기준으로 해석하면 완전히 틀린경우가 상당히 많다.
목사 할려면 석사 학위는 받아야 하는대...
진짜 석사 맞는지 의심스러울때가 한두번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