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계단에서 굴러 찢어진 상처 봉합 수술하고
2주후 실 뽑고 나서 꾸준히 흉터연고라는걸 사용하고 있어요.
흉터 쪼끄만 복강경수술은 해봤지만
이렇게 떡하니 큰 흉터 남는 수술은 처음이라
엄청 신경쓰이더라고요.
이젠 반바지나 스커트는 다 입었다 싶고.ㅜㅠ
입원해 있을때 검색해서 켈로코트란 연고를 구입해
아침 저녁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데
3개월 지난 지금 새삼 궁금하네요.
흉터가 분명 옅어는 지는데 이게 자연적으로 아물어서 인지
연고효과인지 애매해요.
그냥 1년정도 사용해볼까요?
(사진의 다리털은 면도전후로 무성도가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