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50만원 내라”…아들 친구 집에서 밥 먹었다고 내민 영수증 ‘황당’ (naver.com)
9살 초등학생 아들을 홀로 키우는 A씨는 직장에 다녀 늦게 퇴근하는 경우 아이를 친구 집에 맡겼다.
퇴근하면 방과 후 학원으로 아이를 데리러 가곤 했는데, 늦어지는 날에는 학교와 학원을 같이 다니는 친구 집에 아들을 맡기고
그렇게 한 달 정도를 퇴근이 늦어지는 날에는 친구 집에서 생활했다.
고마운 마음에 A씨는 아들 친구 엄마에게 줄 선물이랑 상품권을 준비했는데, 아들 친구 엄마는
"한 달동안 아이가 먹은 음식값"이라며 영수증을 내밀었고, 50만원에 달하는 금액이 청구되어 있었다.
한 달동안 아이를 저녁마다 맡긴 건 선을 넘은 거 같긴함
다른 아이를 맡는 건 진짜 힘든 일인데 그것도 한달동안ㄷㄷ
그렇다고 갑자기 50만원을 청구하는 것도....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1630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