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속받은 빌라 하나, 제 명의로 된 빌라 하나 해서 두 채 보유 중입니다.
두 채 모두 작은 평수입니다.
그리고, 직장 사정상 다른 곳에 전세 살고 있습니다.
내년 초면 계약 기간이 다 돼서 이사를 가야 하는데
빌라를 하나 더 사도 공시가 6억이 되지 않기 때문에 종부세 대상은 되지 않습니다만...
매매 하자니, 묶여 있는 돈이 있어서 적당한 조건과 평수 찾기가 힘들고
한 번 더 전세로 가자니... 이동네 집값 상승이 만만치 않아서 다음번엔 따라잡기 어려워 지지 않을까
해서 매일 고민중입니다. (부천 원종동이고... 8월 개통 예정인 지하철 때문에 집값은 계속 오르는 중입니다 ㅠ)
상속받은 빌라는 조만간 아들에게 줄 예정이고,
나머지 빌라는 팔려고 내 놓았는데... 전혀 매기가 없습니다 ㅠㅠ
투기 목적이 아니고, 그야말로 앞으로 쭉 살 목적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ㅡㅜ
고견 좀 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