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게에서 제일 황당한 노답인분들의 특징이 이겁니다."역사학이 학문이라는걸 인정을 안해요."역사 자체와 역사학은 엄연히 다릅니다.
네 실제 사실은 엄청난 가능성을 가지고 있겟지요.
비록 수천년전 이야기라 현재의 우리가 알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고, 단지 근거로서 제시되는 것들만을 가지고
당시를 추정하고, 추측하며, 맞는 논리를 쌓아가는것이
역사학입니다.
역사학이 학문으로서 인정받기 위해서
잘 맞는 사료와 주변환경, 유물 등 오만가지 자료를 가지고
조합해서 타당한 이유와 이론을 증명해왔습니다.
네 실제 역사와 역사학에서 주장하는건 다를수 있습니다.
근데 그거 어떻게 증명하실라고요?
" 니 감" 이 다른 사람들이 발굴해 놓은 자료보다 우월하거나
넘어갈 이유가 눈꼽만큼이라도 있나고요.
실제 역사가 그랫을수도 있죠. 암 뭐 오만가지 다 가능성이야 있는데,
그걸 어떻게 알거나고요. 역사학으로서 학문의 체계를 잡아
탐구한 내용보다, 니들이 이야기하는 역사의 사실이
진짜 "사실" 일 가능성이 눈꼽만큼도 더 있다고 생각이 안듭니다.
그래서 다른분들이 이야기 하는건, 그럴만한 근거가 있거나,
논리가 있느냐고 물어봅니다.
그러면 완전 정신승리 충들이에요. 아주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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