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덜미가 허전해보여서 초커 두 개 선물했어요.
명수옹 처럼 '쇠독'이 심해서 평소에 금붙이를 잘 안하고 다니는 친구라
초커로 대신.
첫번째는 고급진 블랙 초커.
스와로브스키제품.
모델분의 하얀 피부랑 붉은립과 잘 어울리는 군요.
착샷.
나름 괜찮아요.
손모가지에 두 번 감아서 팔찌로도 연출 가능.
레드벨벳 슬기씨가 뮤비에서 착용했던 제품.
역시 느낌적인 느낌느낌.
사실. 여자친구가 슬기씨보다 나이가 훨씬 많아서... 어느 정도냐면 띠동갑이 넘는.
몇살이냐 하면은...
아무튼. 나이가 많아도 제법 잘 어울립니다.
두번째.
럭키슈에뜨 제품.
독특한걸 워낙 좋아하는 친구라 특이한 디자인도 거부감 없을것으로 판단.
블랙은 있으니까 레드로 구매.
착샷.
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