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조기에 발견하면 암으로 죽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들 하지만, 그래도 방사선 치료 등의 부작용은 여전하기 때문에 이런 연구의 중요성이 더욱 크게 다가오는 거 같습니다.
생명 공학자인 엘리자베스 웨인은 우리가 의학적 연구에 수십년 동안 수십억 달러를 썼지만, 여전히 항암제를 투여하는 데에 있어서 여전히 문제가 있다고 말합니다. 화학 요법은 암세포를 죽이긴 하지만, 우리 몸의 다른 부분도 같이 죽입니다. 암과 싸우기 위해 사람이 만든 것을 이용하는 대신, 자연에서 나온 걸 쓰는 건 어떨까요? 이 짧은 강연에서 웨인은 그의 연구실이 우리의 몸에서 가장 빨리 반응하는 면역 세포에 붙어서 다른 건강한 세포를 공격하지 않고 정확하게 암세포만 찾아내는 나노 입자 치료법을 연구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