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지 안될지는 알 수 없지만 할 수 있는데까지는 해보려고요.
오늘 곽정은 방송도 그렇고 이자혜 건도 그렇고
언론에 저들과 반대의 목소리도 있다는 걸 알려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역사학자 '전우용'님과 논객 '박가분' 님 추천하기 운동을 제안합니다.
1019일 말하는 대로 방송을 못 보신 분들을 위하여 곽정은 분량을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1. 여자들이 성형수술을 하는 것은 순전히 남성들의 잘못이다.
2. 5살 때 성추행 당했다. 한국은 여성들이 저런 경험이 많다. 그래서 여성들이 살기 힘든 세상이다.
참 황당한 건, 5살 때 성추행 당했다고 말하면서 본인 아버지 어머니 이야기를 꺼내는데
아버지 어머니가 방치했다는 식으로 나중에 성인이 되서 그 이야기를 꺼내니깐 미안하다고 했다고 말하더이다.
즉 자신 가족의 성추행에 대처하는 문제 등에서 모든 걸 일반화 시켜서 당신도 이럴 거다
그리고 그 전제하에서 '한국은 그래서 여성이 살기 힘든 나라다'
성형수술도 그렇습니다.
쭉빵이나. 여성시대. 쌍코등 여초 카페들 보면 꼭 성형수술 게시판이 있습니다.
저기 글들보면 성형수술 하고 싶고 예뻐지고 싶고 어디 잘하냐 등등 수많은 글들이 올라오는데요.
그럼 저기 글올리는 여성들은 전부 다 남성위주의 한국 사회에서 못생긴 얼굴로 살기 힘들어서 살고 싶어서 성형수술하는 부류들 일까요?
그건 아닐텐데요. 대부분 본인의 미적기준으로 더 예뻐지고 싶어서 인 경우가 훨씬 더 많을 겁니다.
오늘 곽정은 방송이후로 지금 다음에서 실검으로 '곽정은' 뜨고
지금 여초카페들 쭉빵. 여성시대. 쌍코. 난리도 아닙니다.
곽정은 말에 백프로 공감하고 여성으로 살기 어려운 나라라네요.
저 역시도 지금 말하는대로에 박가분님 추천하고 왔습니다.
여러분, 다른 목소리가 있다는 걸 적극적으로 알려야 합니다.
곽정은이 나온걸로봐서 여초카페에서 추천했을 가능성이 커요.
만약 아니라고 해도 그 반대되는 목소리를 키워야죠.
계속 당하고만 있을 건가요.
되건 안되건 미리 포기할게 아니라. 여초카페들처럼 한 목소리로 우리도 특정인을 밀어줍시다.
말하는대로 주소 링크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