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서야 글을 올립니다.^^ 전에 둘째 애기 이름 공모(?)를 부탁드렸던 애기아빠에요...^^ 12월9일 새벽 5시38분에 둘째 공주님이 태어 났답니다..^^ 많은분들께서 이쁜 이름을 올려 주셨는데 전부 좋다고 하면 뻥이고 몇몇분들께서 올려주신 이름을 선택해야 하는데 마음에 확 와닿는 이름이 없어서 갈등을 하고 있습니다. 성이 임씨이고 첫째 아들놈 이름이 한결(순우리말)이거든요...^^ 예나(예그리나의 준말),한솔,한가람,가인..등 좋은 이름이 많더라구요... 그중에 압도적인 "포탄" 임포탄!!!(important) ㅋㅋㅋ 딸이름이 임포탄 ㅎㅎㅎ 역시 센쓰 만점쟁이들입니다 ㅎㅎ 염치불구 하고 다시한번 부탁의 말씀 드립니다.^^ 좋은 이름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댓글 올려주시는 분들은 키가 10cm 더 크고 올 크리스마스 때 솔로 탈출 하십니다!!! (아...요건 제가 4년간 오유하면서 처음 쓰는 말입니다^^) ps: 산모랑 애기는 모두 건강합니다~~^^(첫째랑 둘째 모두 자연분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