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때도 그렇고
이번 브렉시트도 그렇고
누군가에겐 좋은 핑곗거리가 되겠군요.
세월호 때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사실 시장이 어려웠던 건 그 이전부터였죠
세월호 이후로 정부 행사 등이 줄어들어 영향을 좀 더 받은 면은 없디 않겠으나
사실상 누군가에겐 매출이 안 나오고 경제가 성장하지 못하는 아주 좋은 핑곗거리였을 겁니다.
가뜩이나 올해 성장률 전망 안 좋을 거다 했는데
이번엔 브렉시트로 울궈먹겠네요.
브렉시트 영향이 없는 걸 만들어냈다는 게 아니라
대책도 없었거니와 좋은 핑곗거리로 삼아서 다른 잘못을 덮을 거라는 거죠..
게다가 우리나라에서 벌어진 일도 아니니 오죽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