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서,
제일 의외인 사람은 분노조절 안 되는 사람이더군요.
그런데, 그런 사람이 현실에 존재하더군요. ( 사실 마주친 적은 없음... 네트웍으로만 이야기 접했을 뿐 )
( 실제로 접한 사람 한 사람 있는데, 술이 되기는 했는데,
길가는 사람 그냥 시비걸더군요. --; 이유는 보였다는 게 이유...
제가 일행이여서 제가 사과하고,
개념없는 넘 붙들어서 사고 안치게 지나긴 했지만, 기억에 남는 한 부분이였습니다. )
가톨릭 교회가
중세시대의 흑사병 매우 중요한 역활을 했다는 것 잘 압니다.
기도로 전염병을 이겨내자????
그러다 몽창 죽었죠!
그런 미친 소리를 요즘 개신교에서도 하고 있는 모양이더군요.
우화 중에 이런 이야기 있죠.
한 선교사가 길을 가다 사자를 만났는데,
선교사가 기도를 하기를,
이 사자가 그리스도교의 신자가 되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를 했더랬죠.
그러자,
신께서는 기도를 들어주셨죠.
사자가 신께 기도를 드리죠.
오늘도 일용할 양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진인사대천명이란 말이 있지요.
사람이 할 바를 다 하고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 라는 말로 압니다.
기도만 하는 것이 사람의 할 바를 다 하는 것일까요?
기도만 한다고, 배가 불러지지 않으며,
기도만 한다고, 돈이 벌어지지 않으며,
기도만 한다고, 애가 낳아지지 않습니다.
기도를 한다면, 스스로 할 바를 먼저 하고, 혹은 하면서,
기도를 하는게 맞다고 보아요.
수혈을 금지하는 개신교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자기 자신이 수혈을 안 받아서 죽는 것은 뭐 자신의 믿음 때문이라지만,
의사가 자신의 종교적인 신념으로,
환자의 수혈을 방해한다는 것은 매우 잘 못 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 현실적으로 그런 일이 있었지요. 여호와의 증인이였던가??? )
여하튼,
말을 길게 썼는데,
간단히 줄이면,
기도를 하는 것도 좋고, 자신의 신념을 가지는 것도 좋은데,
일단 좀 살아야 기도를 하던 봉사를 하던 할거 아니냐!
이교도라서 그냥 죽게 내버려둬야 된다는 것이냐?
만약 그렇다면, 국가적인 손실을 끼치는 종교이기에,
국가에서 탄압할 수 밖에 없다.
군대 안 가려고 발버둥치는 특정 종교처럼 박해를 할 수 밖에 없다.
요즘들어, 일요일 집회 하지 말라고 나라에서 계속 이야기를 하는데,
종교의 자유를 들어 집회를 계속 하는데,
국가적인 피해가 생긴다면,
국가에서는 구상권 청구가 들어갈 수 밖에 없다.
왜?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