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검은쌀 밥!
저는 흰 쌀밥을 매우 싫어하는 입맛이에요
최소 보리라도 들어가야 먹는 입맛...
제일 좋아하는 밥은 흰 살 없이 검은쌀, 현미, 보리, 갖은 콩으로 지은 고슬고슬한 밥을 가장 좋아합니다.
가족들은 다 흰쌀로만 지은 진밥을 좋아하는데 저만 혼자 무조건 잡곡 들어간 고슬밥을 좋아해서 식사때마다 제 전용 밥솥으로 따로 밥을 해요...
자매품으로 콩밥!
은근히 콩 싫어하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밥에 콩 넣어서 먹으면 고소한 맛이 배가되서 반찬 없이도 뚝딱 할정도로 정말 맛있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