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얘기지만 역사니까 역게에 질문합니다.
영화의 시대적 배경이 일단 조선 개국 후 7년 1398년입니다.
근데 화장은 일단 그렇다 치고 복식이 궁금합니다.
고려의 영향을 받아서 저고리가 긴 건 알겠습니다.
근데 가채가 거의 없고 위에서 한 번 묶고 양 옆으로 길게 내린 머리더군요?
태조 이성계의 딸이랑 여주(머리를 못올린 기생=동기)가 그런 머리를 했더라고요.
그리고 가채를 한 사람은 자기 머리보다 작은 가채를 했던데 시대적으로 맞는 설정인지요?
그리고 태종 이방원이 연회를 여는데 거기서 불꽃놀이(아래서 위로 쏘는 폭죽? 음악 프로그램에서 무대 양 쪽에서 나오는 불꽃 말하는 겁니다)를 하더군요?!
물론 화약이 송나라 때 발명된 겁 압니다만...저게 가능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