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 저녁에 뭘 해 먹을까 하다가 귀찮아서 맥도날드에 갔어요.
메가맥 라지밀로 주문하고 받아서 자리를 잡았죠.(빅맥에 비프패티 2장을 추가한 걸 메가맥이라고 부르더라구요.)
평소에도 자주 먹어서 패티가 4장인 건 알고있는데, 버거가 담긴 박스를 열어보니가 뭔가 평소보다 더 크다??? 꺼내서 세 보니 패티가 6장?이네요. 주문에는 2개추가라고 적혀있는데 알바생이 신입인건지 2개를 더 넣어주셨군요. 오 이게 왠 일이얌 럭키 하고 한 입 베어물었는데 음 이거 햄버거가 아니라 그냥 스테이크를 씹는 느낌이에요.
평소에 빅맥 먹을땐 너무 작아서 불만이였는데 오늘은 진짜 입 찢어지게 벌리면서 와구와구 먹었어요.
ps.패티위에 감자튀김올리고 케첩뿌려놓고 빵 다시 닫고 그렇게 먹는 고 좋아하는데 오늘은 생략했어요. 알바요정님 감사합니다 아 배불러요 맥치킨버거단품 하나더 시켜먹은 건 안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