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주의 부분은 ctrl+F로 #숫자를 넣으면 편하고 빠르게 볼 수 있습니다.
사회적인 지위가 높거나 외모가 뛰어나거나 하는 등 사회적으로 성공한 부류를 말합니다.
물론 그렇다하더라도 실제로 숨덕해야하는 경우도 적지 않으며 자신보다 뛰어나니 까지않는다는 처신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숨덕하기위해 보조적인 취미하나정도는 가지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대놓고 덕질"의 줄임말이며 위의 숨덕후와 반대되는 사람들입니다.
2.덕질의 종류
가벼운 소개는 이정도로 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덕질의 종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덕질을 하게 되는 분야를 크게 4가지로 나눠보았습니다.
애니메이션
만화
소설
게임
다만 위의 분야들은 애니와 많은 관련되있는 부분만 뽑아서 가져온것으로
여기서 의아해하실 분들도 많으실겁니다.
애니메이션인데 왜 소설이나 게임까지 나와야하는지 말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애니메이션은 오리지널 애니메이션만 있는게 아니기때문이지요. #2
긴 말보단 보여드리는게 빠르겠죠?
여기선 각각 장르별로 작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만화
애니메이션과 만화를 구분하지 않는 분들이 많지만 분명히 별개의 장르입니다.
굳이 말한다면 크게봐도 만화와 애니메이션이 겹치는 부분은 무척 한정적이기때문인것도 있고
애니메이션과는 별개로 순수하게 만화만을 좋아하는 분들도 꽤 될겁니다.
이경우 애니쪽 덕후하곤 차이가 좀 있지만 일반인눈엔 똑같이 보이겠죠..ㅠ
나루토 도박묵시록 카이지 은수저
닌자가 나오는 판타지만화 도박을 주제로 한 만화 농업고등학교의 생활을 다룬 만화
소설
소설이라곤 하지만 많은분들께선 다소 낯선 장르일겁니다.
대체로 애니와 연관되있는건 라이트노벨이라 불리는 종류입니다. (줄여서 라노벨)
직역하면 가벼운소설이고 실제로도 비교적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장르입니다.
라이트노벨이라 불리는 장르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한다면
"캐릭터성이 짙고 만화&애니풍의 삽화가 포함되는 소설"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소드아트온라인 빙과 듀라라라!!
장르는 게임판타지 고전부시리즈의 제1권이며 장르는 판타지 아마도
장르는 일상추리물 #3
게임 게임덕후와는 다르다 게임덕후와는!!#4
애니화되는 게임이 모두 그런것은 아닙니다만
여기에서 말하는 게임은 넓게보면 어드벤쳐&시뮬레이션게임에 속하지만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즉, 주인공이 여성을 공략(?)해 나가는 게임이라는 말이죠
그에 따라 19금으로 나오는 작품이 많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19금씬만 보기위해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같은 정도로 19씬을 보기위해서도 많지만 취향차이
물론 19씬만본다는 편견을 깨부술만큼 스토리&연출&OST등의 완성도가 높은 작품도 나옵니다.
위 영상은 "ef - a fairy tale of the two"라는 게임의 오프닝영상입니다 (보신다면 고화질로 시청해주세요~)
안보셔도 무관하지만 연출은 가히 훌륭하다 생각합니다.
미연시 게임으로는
CLANNAD ef - a fairy tale of the two Fate / stay night
key사의 전연령대 미소녀게임 minori사의 에로게임 #5 TYPE-MOON사의 에로게임
보통 장르의 게임으로는
포켓몬스터시리즈 아이돌마스터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대표적인 RPG게임이죠 육성 시뮬레이션게임으로 아이돌데뷔를 시작으로 톱스타로 만드는 게임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의 덕질은 사람마다 차이는 있는 편입니다.
한 작품이나 특정장르, 혹은 제작사나 성우를 좋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애니에서 장르는 정말 많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장르가 섞여있는 경우도 많죠.
쉽게 말해 취향이 갈리는 겁니다.
차근차근 살펴봅시다.
장르
장르의 구분이라고 한다면 액션/판타지/SF등 익숙한 장르도 있는 반면
하렘/학원물/치유물/마법소녀/메이드와 같이 다소 생소한 장르도 있습니다.
이렇게 쓸때없이 장르가 많은 이유는 결국 애니메이션의 스펙트럼과 보는 이의 취향이 다양하기때문이라 말할 수 있겠습니다. #6
마법소녀물 - 카드캡터체리 치유물 - 아리아 디 애니메이션#7
제작사
제작사마다 각각의 특색이 있기때문에 특정제작사의 작품을 좋아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 특정장르에 한정되기보다 제작사의 스타일의 영향이 더 큽니다.
STUDIO GHIBLI
지브리 스튜디오는 그나마 여러분들에게도 익숙한 제작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업계에서 유명한 제작사중 하나로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만들며 뛰어난 작화와 아름다운 음악, 스토리 모두 호평을 받는 제작사입니다.
그 중심에는 미야자키 하야오감독이 있으며 이사람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하울의 움직이는성, 모노노케히메 정도면 감이 오려나요?
하지만 최근 바람이 불다로 역사의식과 관련해서 논란이 된 부분도 있습니다.
bones
뼈대 있는 작품을 만들겠다는 취지에서 설립된만큼 수익성보단 작품성위주의 애니메이션이 많습니다.
특히 본즈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액션입니다.
선라이즈에서 카우보이비밥을 만들던 애니메이터들이 나와 설립한 회사이기때문인지 그만큼 액션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필자는 액션중에서도 특히나 돋보이는 건 1:1 액션씬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떡밥회수나 결말등 스토리면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대표작품으로는 강철의 연금술사, DARKER THAN BLACK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본즈의 액션, 감상해볼까요?
SHAFT
요즘들어 꽤나 핫한 제작사입니다.
이 제작사의 특징은 연출입니다.
좋게 말하면 특색있는, 나쁘게 말하면 괴기스럽고 정신없는 연출덕에 호불호가 나뉘는 편입니다.
이런 정신나간연출중에는 "샤프트꺽기"라고 불리는 목을 옆으로 꺽어제끼는 연출을 많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샤프트의 단점중에 하나가 TV판과 BD판의 차이가 큽니다. 개갞끼
우스갯소리로 DB때 애니를 새로 만든다는 말도 있죠.#8 스케쥴관리를 못해서 일정에 쫒겨 작업한다고..
사람들이 흔히 부르는 "샤프트 꺽기" 모음#9 이렇게 보아보니 조금 무섭네요
이렇듯 각 제작사마다 두드러지는 특징이 있기때문에 작품을 고르는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일부 제작사의 경우는 "믿고본다"거나 마음에 안드는 제작사의 작품은 가려보기도 하는등의 행동을 취하기도 합니다.
외전 - 성우덕후
기본적으로 성우덕후는 애니에 나온 목소리(성우)를 좋아하는 경우입니다. #10
좋아하는 성우가 나온 작품을 찾아보기도하지만 단지 작품에서뿐만 아니라 실제 성우 모습을 좋아합니다.
그에 따라 성우가 나오는 다양한 컨텐츠에 관심을 보이기도 합니다. (애니메이션, 라디오, 드라마CD, 게임등)
이러한 특성때문에 덕질의 끝판왕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참 신기한게 짧은 대사나 외침만 듣고도 어떤 성우인지 알아 맞추기도 한다는 점.
일본성우에 비해 그 팬층의 크기가 작지만 한국성우의 팬도 존재합니다.
이쯤에서 성우덕후 테스트(?)를 해볼까요?
여러분도 함께 해보세요
이 5명의 캐릭터중 속성이 다른 인물이 하나 숨어있습니다.
※성우덕후테스트 정답 ↓ 흰색글씨 (드레그하세요!)
정답은 우측아래 초록머리입니다.
혼자만 안경을 꼇기때문이죠!! (농담)
우측아래 성우분은 오노 다이스케씨
그 외에는 모두 구기미야 리에씨가 성우입니다.
글을 마치며
먼저 기본적으론 오유자체적으로 자료를 찾아보는쪽에서 시작했습니다만
역시나 조금 역부족이여서... 엔하위키미러쪽자료를 많이 참고했습니다. (비루한 정보력..ㅠ)
본문의 글에서 일본을 제외한 미국, 한국 및 외국애니메이션도 (극장판포함) 많습니다만 주 내용은 일본애니메이션에 초점을 맞추고있기에 많은 부분에서 소개하지 못한 부분도 있고.. 아쉬운 부분입니다. 막판에와서 다 짤라먹었죠
밍기적대다보니 초기 글작성시간부터 거의 1달이 넘어가게 되고 =ㅁ=
마지막까지 수정과 내용추가가 있었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글이 매끄럽지않다던가... 일부항목의 내용부족이라던가.. 찝찝하긴 합니다만
당장은 능력부족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이정도로 마무리합니다.
일단 텍스트의 양이 있는 편이다보니 읽어주시긴할지 고민이지만(.....)
아무튼 부족한 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용어해설 & 참고
#1
"창작활동을 하기도 한다"는 부분에선 창작활동이라는건 동인활동이나 동인행사에서의 활동을 말합니다.
위에서 말하는 동인에 관한 짧막한 설명을 해보면
먼저 넓게잡아 "동인계"라고 칭하겠습니다. 동인계의 분야는 다양하나 기본적으로 아마추어가 메인이되어 활동하는 집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중에서도 이 글에서 말하는 부류는 주로 게임, 애니메이션, 동인음악정도가 되겠습니다.
여기에 대한 내용이 더 궁금하다면
동인 ←링크의 3.2번항목을 찾아보면 이해가 쉬울지도(?)
#2
애니메이션과 관련되있는 분야지만 덕후들이 일반적으로 애니메이션이외에 손대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원작을 찾아보는것부터 시작해서 점차 활동영역을 늘려가는 수순. 이쯤되면 빠져나오기 힘들다.
#3
참고로 애니메이션"빙과"의 원작이 되는 소설은 라노벨계열이 아닌 일반계열소설로 "고전부시리즈"로 불리고 있습니다.
2014년 2월 20일 기준으로 제3권까지 정발되었습니다.
#4
"자쿠와는 다르다! 자쿠와는" 패러디
#5
ef - a fairy tale of the two는 대략 「두 사람의 동화」라는 뜻이고
별건아니지만 이 게임은 the first tale.과 the latter tale.로 나눠서 출시했기때문에 참고겸 따로 뺏습니다.
#6
물론 필요에 따른 구분이기에 이렇게까지 세세하게 나눌 필요는 없지만 분명 애니만의 독특한 장르도 있기도 함. ex) 마법소녀 하렘
#7
보통 아리아시리즈로 불리고 있으며 치유계애니의 원탑으로 꼽힙니다.
치유계라는건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분위기와 내용으로 보는 이의 마음이 "정화된다"는 느낌을 받게 하는 작품. 루즈하고 지루하게 느껴질수도(?).
애니메이션기준으로
1기 : ARIA The ANIMATION
2기 : ARIA The NATURAL
OVA : ARIA The OVA ~ ARIETTA ~
3기 : ARIA The ORIGINATION
이렇게 있으며 외전으로는 비탄의 아리아 / 사실 전혀 상관 없는 작품이며 "치유물하면 아리아죠!"에 스스로 속아 당황하는 경우가 많음.
#8
대략 이 부분은 동영상(링크)으로 대체하고자 합니다. (능력부족겸 스포일러문제로 본문에 직접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이 편이 유독 심하다고 평가받는 편이긴 했지만 대략 이정도네요.
보실땐 원활한 감상을 위해 동영상 우측하단의 구름모양을 체크해제해주세요 (원출처는 니코니코동화)
#9
저 샤프트꺽기에 쓰인 애니메이션의 이름은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릿지
그래도 마을은 돌아간다
마법소녀마도카마기카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우측최하단 흰머리인데 사실 샤프트와는 별 관계가 없습니다. =_=; 그냥 끼워넣은모양)
입니다. / 가운데 노란머리는 잘 모르겠네요. 덕력부족..
#10
이.. 성우의 깨알재미(?)를 애니메이션에서 느낄 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은 이해 못한다
한 성우가 여러 캐릭터를 맡기도 하는 만큼.. 한 캐릭터안에서 동일성우가 맡은 다른캐릭터의 대사나 흉내를 내는걸 말한다 말이 어렵다;
저 파란머리는 하루히라는 캐릭터의 패러디를 하고 있다. (같은성우이며 - 9~11초사이의 목소리가 진짜 파란머리의 목소리, 그 외에는 패러디 )
애니자체가 패러디를 위한 덕들을 위한 애니이기도하고.. 뭐 그렇습니다.
상황을 덧붙이면 주인공들은 코스프레카페에 간 설정이며 실제 코스프레카페에서도 캐릭터설정을 흉내낸다고....
성우덕후 테스트의 이미지는 자체제작이고..
작안의 샤나는 라노벨1권표지
알폰스는 설정집이미지에서
나머지는 애니쪽에서 나온걸겁니다.
이미지는 구글링&엔하위키 미러를 많이 이용했습니다.
기타 참고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