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올해 서른살이고, 군대를 조금 늦게 가서 예비역 5년차인 군필자올시다..
과거 유승준부터 시작해서..(더 전부터 있었겠지만, 가장 놀랐음)
수많은 연예인들 및 공인, 유력인사의 자제들이 말도 안되는 사유로 군 기피를 해왔습니다.
저도 박주영이 이번 올림픽 와일드 카드로 간다 했을때부터 참 얄미웠습니다.
위에 언급한 이들보다, 박주영은 그래도 자기힘으로 여기까지 온건데 그 노력을 인정해주면 안될까요..
박주영은 충분히 국위선양했고,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p.s 박주영, 아무리 동메달 따도 넌 군대는 가야지.. 안그럼 말도 안되지만 홍명보감독이 가야지..
대국민 약속을 우습게 본다면 큰착각이다 라고 생각했던 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