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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전야(성야)미사 ...
게시물ID : religion_198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츠마일
추천 : 0
조회수 : 8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4/20 22:29:37
개인적으로 냉담을,

꽤나 오랫동안 한 상태....

 하지만,

 가톨릭 신자인 것을 부끄러워한 적은 없었기에,

 어디서나 가톨릭신자라고 밣혔었고~~~

  대구에 와서 산지 10년? 넘었는지 못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성당 제대로 안 다닌지는 꽤 된 것은 사실...

 그런데,

 이번에,
 방지거 어르신이 와서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하는데,
 예 알겠습니다. 라는 말 외에는 할 말이 없었음....

 그 전에도 분명 성당에 인도하려는 많은 분들이 있었기는 한데,
 .......

  그리고,,, 덧붙여서...
 친목...
  오늘,
 미사에 참석하신 분들 쭉 둘러보다가 느낀 점은.....
 흠 --;
 친목 기대하려면, 한 10년은 다녀야 되겠군 이라는 생각이 듬...
 물론,
 10년이라는 것이, 밑밥을 까는 기간이라는 것이지,
 친목이 완성되는 기간은 아니라는 것이 ...

 여하튼,
 오늘은 좀 기뻤음....

 여담
 미사 마치고 나오는데,
 애들이 달걀 나눠주고 있었음...
  일단 하나 줘서 받았는데,
 또 줌...( 사람들이 나가는데 점 정체되는 상황이긴 했었음 )
  오! 두개씩이나 주네... 라고 이야기를 했더니,
 애가 멋적어하는 웃음을 지음...

 어두워서 얼굴은 제대로 못 봤지만...
 뭐 그런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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