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적만 옮겨 다니고,
미사 참석은 언제 했는지 가물가물한 상황인데,
가끔 혼자 성체조배만 하는 편인데 ( 연간 10회 이하 )
근래( 작년부터 )
성당 문이 안 열려서 --;
전에는 조용히 들어갔다 나왔었는데,
잠겨 있어서 못 들어가는 --;
여하튼,
뭐 그런가보다 하고 지내는 중에,
모르는 전화번호로...
성당에서 어쩌고 저쩌고 하는 아지매...
신부님께서 찾아오신다고 하시니,
내가 깜짝 놀라서..
전 집에 보통 없다고...
사실, 집은 거의 샤워하고 빨래나 하고 뭐 창고 개념으로 쓰고 있어서 --;
잠도 회사에서 거의 자니..
신부님 오시는 거 반대... (와봤쟈 없을 거라고.. )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시간이 흐르고...
그 와중에도 간간히 들렀을 때,
성당문은 굳건히 닫혀 있었음 --;
요 얼마전 방지거 (성함은 잊어버림 ) 님이 전화를 하는데,
통화중,, 자기 나이가 많다고...
하긴 내가 사가지가 꽤 없지...
회사로 찾아오신다기에,,,
그러시라고...
오셨는데,
기본교리상식 책자를 하나 주고 가심...
대충 훓어보는데,
7성사편을 보니, 고해성사와 혼배성사 설명란 중 제일 길음 ...
음...
이 두가지가 하고 싶은 말이였겠구나 싶음...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