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벌써 오픈 두시간만에 증신병자가 둘이나!!
한사람은 엄마랑 왔는데 목소리로 미루어보아
20~30대인듯합니다. 진료비 10불 나왔는데 큰 소리로
엄마!!! 돈!! 이러다가 뭐때문에 심사가 뒤틀렸는지
엄마가 거짓말했잖아 어쩌고 저쩌고 소리지르네요^^
로비에서 지르는 소리가 왜 30미터 떨어진 뒤에서
일하는 제게까지 들리는 거죸ㅋㅋㅋㅋ
그리고 다른 한명은 정신이 이상해가지고
진료중에 침을 질질 흘리더니 뛰쳐나갔다고 합니다
지금은 제 차 옆에 파킹해놓은 자기 차에서
담배피다가 차 정리하다가 하고 있네요 어흑ㅠ
제발 진료 끝내고 집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