않이 뭐 그래요 이제 와서 이야기지만 저 빨간당 찍었어요
근데 제가 고향이 사이드3라서 그런게 아님
지금도 파란당을 지지하는건 맞음
근데 고딩때 부터 알고 지내면서 '씨벌 빨간당 새끼들 개극혐! 싹다 대가리 불 질러야 해!' 하던 친구가 이번 선거 만큼은 빨간당을 찍어야겠다 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뭐 사실 요즘 저는 제 앞가림 하기도 바빠서 정치쪽은 신경 못 쓰고 지냈는데 최소 10년지기 친구가 저렇게까지 이야기 하는걸 보면 필시 이유가 있겠거니 하고 빨간당에 한표를 내어줬습니다
뭐 지금 개표상황 보니 겁나 엎치락 뒤치락 하는데 저는 그냥 적당히 삐대다가 자려고요
그냥 지금 심정은 아무나 이겨라 이기는 편 우리 편이란 심정이고 막 그럼
그러므로 마무리는 지역감정 일으키지 말고 지크 지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