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8살때 땄는데여
다니던 고등학교에서 운전학과 이수 안하면
졸업 안시켜준다 그래서 했음ㅋㅋ
필기는 시원하게 붙고 실기는 시원하게 떨어져가
졸업하자마자 일주일 정도 맹연습하고
다시 봐서 붙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후진으로 드라이브웨이에서 도로로 나오다가
아빠가 갑자기 멈추라고 급 허벅지를 막 치는 바람에
깜놀해서 액셀을 밟아서 앞집 메일박스를
받아버렸던 일도 있고욬ㅋㅋㅋ
앞집에 쿠키 사갖고 가서 빌고 물어줬음여ㅋㅋㅋㅋ
언니랑 같이 밤에 마켓 주차장에 가가지고
주차연습이랑 선 안으로 운전해서 요리조리가는 거
연습 많이 했어요
그리고 어언 18년이 지났군요
낼 모레면 20년차인데 무사고는 아니구요ㅋㅋ
20살땐가 낮에 일하고 밤에 학교가다가 졸아서 브레이크 헛밟는 바람에
앞차 받아서 제차 본넷이 걸레짝이 됐었던 적 있어요
첫 사고라 엄청 겁먹었던 듯ㅠㅠ
그 후로도 자잘한거는 있는데 부상이나 큰 사고는 없었던게 다행이죠ㅎㅎ
앞으로도 무사고 기원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