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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524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령★
추천 : 2
조회수 : 67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9/18 23:23:43
오늘 천안에서 마지막 급행열차타고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ㅋ
자고 일어났더니 사람들이 많이들 내려서 제 옆자리 전부가 비어있더군요
할거 없어서 음악듣고 있었는데 귀엽게 생긴 아이가
쪼르르 달려와서 제 옆자리를 손으로 쾅하고 내리쳐서
그냥 무표정하게 한번 쓱 훑어봤더니
메두사 본듯이 5초간 얼어있다가
엄마한테 쪼르르 가서 안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얼었던 건뎈ㅋㅋㅋㅋㅋㅋㅋ 난 신화속 괴물이었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체 얼음땡놀이했냨ㅋㅋㅋㅋㅋㅋㅋ 슈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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