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 할 일이 없어지면 연재의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무한대로 사업을 확장하는것은 너무 노가다고, 재미도 없거든요.
또는, 컨탠츠가 진부해졌을때입니다.
예를들면 반지의 제왕 모드에서는 몇만몇천이 넘는 거리를 죽도록 뛰어야 하지요.
몇천칸동안은 집 탐험-야생동물 사냥-식사 뿐이니까요.
특별한 서버에 참여해서 (예:GTA서버)특별한 컨탠츠를 즐기는 단편 외에는
성벽 쌓고, 묘목장 만들고, 집 만들고 나면
거의 할 일이 없어져요.
그래서 결국 흐지부지 되고, 마땅히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저는 요즈음 생존기를 쓰기가 꺼려집니다.
몇분동안 놀다가 흐지부지 되는 느낌이라서요.
다른 몇몇분들도 저와 비슷하실 것 같습니다.
혹시 저만 그런 것이라면 무한대로 도전을 할 만한것이 있는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