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래서 헬육아 라고 하는구나.. 하하
게시물ID : baby_198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또순이
추천 : 11
조회수 : 1356회
댓글수 : 48개
등록시간 : 2017/05/25 04:24:33
옵션
  • 창작글
오유에 매일 출첵하던 시절이 그립다... 
지난달 아들을 낳고나서부터는 오유는 무슨... 폰충전도 못하고 밤이 무서워질 정도로 새벽에 두번 일어나 칭얼대는 아기 분유로 먹이고 재우며 낮에도 3시간 이상 잠을 잘 수도 없고 건강했던 내가 처음 코피까지 흘렸다.. 
그럼에도 아기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약해져가는 손목으로 자꾸 아기를 안아주게 된다...
아직 20대 초 주변에 아기엄마는 없고 나뿐이라 많이 외롭고 의지할 데 없어서 아기 입에서 젖이나 분유가 조금만 흘러나와도 막 놀라고 또 많이 서툴지만 그렇게 다들 부모가 되어 가나보다.. 
새삼 우리 엄마가 대단하게 느껴진다. 
그래도 아까 오랜만에 들어온 오유에 베스트로 올라온 육아게ㅑ 글과 댓글을 읽으니 나보다 더 힘든 부모님들과 수월한 부모님들 사례를 보니 마음이 좀 놓이는 것 같다..
울아들도 빨리 100일의 기적이 오기를...ㅠ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