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건물에 2년째살고있는 
사람입니다...


여호와의 증인???뭐하여튼 집에찾아와서 
하느님인지 하나님인지 예수인지를믿으라고 
나불나불하는사람들있지요???



일주일에 네번은 찾아오는거같습니다!!!

구미....좁다면좁고 넓다면넓은 이땅에

집에있는사람이 나밖에없다요???


어쩜이렇게 자고있는사람을 괴롭히는지.....ㅠㅠ



저는 예비신랑을 출근시키고 가끔아르바이트를하는입장이라
낮까지 자는경우가 많았어요~
얼마전까지 집에키우는 개가 새끼를10마리나 낳아서 돌보느라
정신이없고 잠이부족해서

한시간씩 세시간씩 쪽잠을자서



무지무지힘들었는데 

꼭 저희집문만 그렇게 딩동딩동 눌러대더라구요....ㅠㅠ





구건물이라 입구에 비번누르는시스템도없고




민원이 들어오길래 왜그런가했는데

이 전도하는 잉간들이 
하도 현관에서 띵동거려서 개들이 짖어 민원이들어왔더군요....




잘~자고 기분좋게일어나서 청소를 하려는찰나!!!
띵동~

택배가왔나싶어 "누구세요??"하며 동그란 
그뭐시냐 밖을볼수있는 아...그뭐지;;;암튼 그걸로보니

아줌마두명이 서서 말씀좀전하려고 한다며 문을열어달라네요....



잘됬다싶어 문을 활짝열었는데

현관문엔 개가뛰쳐나가지못하게 철장을설치해두었고

우리집개는반잡게 꼬리를흔들며 철장에 발을 올리고 점프를해댔지요~


대형견이라 일어스면 여자사람키만하지요~ㅋㅋㅋㅋㅋ



화들짝놀라며 자기들이 현관문을닫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순한 견종이라 절대사람을물지않는데 놀라긴했나봐요 ㅋㅋㅋㅋ




근데정말심각한문제인건

저희건물에 총 14가구가 살고있는데
꼭 저희집만 찾아오는것입니다...


제일윗층인데 말이죠...



부부들이나 교대근무하는사람도 많은데
하필꼭 우리집만 딩동~딩동~

다른집은 가보지도않고말이죠.....


왜그럴까요???

평일낮 추석전까지만해도 그런사람들이 
내도록찾아와서 설문조사해달라...
말씀좀전해드리고싶다...
종말이 다가오는걸알고있느냐...


등등 왜 나한테만그럴까요...여긴 아파트도많고 빌라는 천지사방 널리고널렸는데

왜 우리집만찾아와서 민원들어오게만들고 ㅠㅠ
사람을괴롭힐까요....


이젠 가스점검하는아저씨도 그런사람으로 보일지경이예요~


집에못오게하는법 뭐없을까요???괴로워죽겠어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