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칩니다.
네. 사람 빙판길에서 넘어지는 걸 찍는다. 도와주지 말것 사진만 찍을 것,
장난깝니까? 지금 드라마가 장난깝니까?
물론 기자가 사람을 구하는 직업도 아니고 사진을 찍거나 사실을 보고 글을 쓰는 직업이 작가죠.
근데, 사람이 넘어지는 걸 그대로 보고만 있으라고? 그래서 그걸 봐야. 구청직원들이 읽고 그걸 고친다고?
그래 맞는 말인데 왜 난 그게 빡칠까.
꽤 빡쳐서 웃음이 나오더군요. 당장이고 사람을 돕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거잖아.
....드라마에 화나는 게 제일 안좋은건데.
왜 감정몰입은 잘해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