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회원님들

눈팅만 해오다가 오늘은 너무 답답한마음에 누가 읽어주지 않더라도 악플러한테 욕좀 하고싶어서 이렇게 글 쓰게 되었습니다

맞춤법도 엉망일테고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저급단어와 비속언어들이 쓰여질것 같으니 읽기전 뒤로가기나 마음의 준비 부탁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악플러에게 쓰려는 글이니 본인이 악플러가 아니신분께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보면서 기분상하지 말아주셨으면 하고

늘 재미를주고 기쁨주는 오유회원님들 사이사이 극성을부리는 악플러들에게만 해당되는 글이니 이해 바랍니다

 

 

 

 

 

 

 

 

 

 

 

 

 

 

 

악플러 안녕? 이 등신새끼야??

하나만 묻자

뭐가그렇게 불만이냐? 뭐가그렇게 베베 꼬였냐?

응? 씨발새끼야 왜그래?

진짜 궁금하다 왜그래? 즐기는거야? 왜그래?

 

 

잘 생각해봐...

논리적으로 말하지 않을게 잘 생각해봐...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데 재미있는 글일거야... 악플다는 짓꺼리에 비하면 양반이니까 좀 읽어줘

 

내얘기부터 한다 너랑 한번 비교해봐 니 주변 모든것들이랑

 

나오늘 새벽 2시 30분에 일어났어

대충씻고 옷입고 약속장소에 친구들 만나러갔어

악플러 넌 씨발 방구석에 혼자였겠지만 미안하게도 나는 친구가많다

다들 모여있더라고? 동네다보니까 아는사람도 많고말이야

난리가났어 경기시작 30분 남았는데

막 떨리네 마네 여자친구들은 기성용이 골넣었으면 좋겠다 구자철이 잘생겼네 정성용 팔다쳤네

말들이 많지 막 설레지 뭔말을해도 웃지 이따가 회사갈거 생각안하고 한일전 잘 알잖아

넌 어땠을지 모르겠지만말야

맥주 500씩들고 응원했지 동네에 꽤 큰 술집이 있거든 스크린있는...

장난아니였어 니들이 그렇게 까대는 박주영? 나도까고 친구도까고 동네 형들도 까고 후배들도 까고 안까는 사람이 어딨었겠냐

근데 그렇잖냐 악플러.. 아 정감안가 그냥 플러라고 할게

플러야.. 박주영 안까는사람 없어 니들이 말하는 밥줘빠? 없어 현실에선 못하면 욕먹고 잘하면 잘한다 이렇게 되더라 그냥

나도 오늘 박주영 골넣기전까지 욕했어 근데 골넣고 나니까 욕했던거 싹잊었어 박주영이 내기 응원하는 꼴 동영상보면

벙쪄가지고 멘붕왔을거야

근데 현실에선 대부분 그래

나를 일반화 시키려는건 아니야

막 씨발 박주영 이새끼야!! 하다가도 막 박주영!! 그래 그래 !! 오오오오!! 잘한다잘한다!! 지린다 지려!! 끝에는 역시!! 이소리나오고

무한반복이거든...

 

뭔말하는지 모르겠지 플러야

 

자 중요한거 말해줄게

 

까든 빨든 진심을담아서 올림픽대표팀이나 선수개인의 승리를 염원한적있냐?

없을껄? 이게 악플러 씨발새끼야

이게 악플러 너희들이랑 아닌사람과의 차이야 (니생각엔 너와 냄비근성 혹은 밥빠의 차이겠지 씨발아)

 

너희들한테는 올림픽대표팀의 메달이나 승리, 성적은 중요하지 않아

심지어 그 중요하고 역사깊은 한일전까지도.....

 

여기에대해선 이렇게 언급하지 니들은

 

"아 누가 못한다고 뭐라고 했습니까?

골넣은건 인정합니다, 인정 하는데

누가 실력으로 뭐라합니까, 실력은 인정 하는데"

 

생각좀해 플러들아 뭔가 이상하지않냐?

니가 진심 올림픽대표 전종목 모든선수들이나 많은 관심받고있던 올대축구나 진심으로 발전이나 승리를 염원해봤냐?

 

그게 너랑 일반인의 차이야 씨발새끼야

왜 쿨하지못해 등신처럼...

니가 중요한건 사실 대표팀의 성적이나 승리가 아니잖아

그냥 박주영이 싫은거잖아... 이 개새끼들아 솔직해져...

 

니들이 그렇게 말하는 냄비? 못하니까 까다가 잘하니까 씨발 면제당연하다고 다들 그러네?

악플러 너 본인은 존나 한가운데서 중립을 지키는데 사람들이 성적에따라 왔다갔다하네?

 

그건 니가 중립적인게 아니야 어휴 이 등신새끼야

니가 종특이라고 밖에 말을 못해주겠다 심술이 가득한새끼... 비겁한새끼야

 

니들이 까는 기준선에서 냄비? 말해줄게

일단 나 (못할때 제발 이근호를 데리고왔었어야 된다고 그렇게 울부짖었다 동네 호프집에서 입축구 존나 떠들었다 솔직히 나도 병신인거 인정)

나의 아버지 (내가 이십대 중반좀넘었는데 아버지랑 아직도 축구할때면 부모님댁에 와서 축구를 같이보는데

우리아버지도 응원할때보면 니들이 말하는 냄비인거네? 못할땐 욕하시다가도 잘할땐 춤도추셔 이름도 부르면서 실화야 개새끼들아

일반 가정의 아버지까지도 냄비만드는 니들 기준은 너무 엄격하네요 이 개새끼들아)

회사 직원 전부

동네 형들

동네 후배들

동네 친구들

대학 동기들

중학교때 조회시간마다 쓰러졌던 동석이(실명거론 미안하다)

고등학교때 담배팔다가 퇴학당해서 지금 로또점빵하는 지호(상동)

 

나열할 필요도없이 내주변사람들은 니들기준에 냄비야 개새끼들아

 

아직도 모르겠어?

도대체 누가 문제인지 뭐가 문제인지 어디서부터 모르겠어?

씨발놈들아?

진심으로 응원하고 승리나 발전을 염원하는사람들이랑

플러야 니들처럼 손가락으로 중립을지키는 손가락독립군이랑은 달라

논리도 필요없는얘기야

밖에 나가봐

나가서 좀 주변 사람들이랑 얘기좀해봐

아니 우리동네가 이상한거야? 난 실제로는 내주위에 니들처럼 병역문제를 생각하는사람 한명도 못봤어 씨발놈아 너 어디있니? 니들?

어디숨어있니? 개새끼들아?

 

내주변에 다 박주영 병역에대해 문제될게 없다고생각해 생각자체를 안해

도덕? 씨발놈아 편법? 야이 등신새끼들아 니들 씻지도않고 방구석에서 이산화탄소 내뿜는것자체가 불법이야 씨발놈들아 핵폐기물이거든

편법도아닌 악법그자체인 새끼들아

 

동메달 땄어

안가도되는거야 왜? 합법이거든

그전에 발언했던거 자꾸 말꼬리잡는데 개새끼들아 박주영이 언제 지입으로 메달을 따든 안따든 현역 입대하겠다고했냐?

애매모호한 발언만 모조리 귀에담고 눈에담고 불을켜고 거기에대해서만 집중탐구하고 개씨발 드러운새끼들아 논문을써 그정신력으로

 

속이 시원하다 개새끼들아

어쨌든 내얘기 마저할게

그렇게 축구끝났어 난리났어 부둥켜안고 막 안친하던 선후배들 번호교환하고 얼싸안고 와 진짜 오늘 대박이다 하면서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여기 오랜만에 만나서 총동문회 한기분~ 다시 모이자 대한민국 파이팅!!"

오글거리면서 이런 내용도 SNS에 올리고 나도 소녀감성으로 몇자 적어봤지 "내생에 최고의 한일전" 미안하다 오글대서

내 주변사람들은 다 그렇게 하더라고

 

피곤했는데 기분이 좋아서 잠이 안오잖아 날은 밝아오는데

친구들이랑 사우나좀하고 축구얘기 마저하다가

아침에 식사들 하고 각자 출근했어

 

엘리베이터 타고 사무실들어갔어 분위기 장난아니야 회사가

안면 안텄던 직원들도 다 5년째 같이 근무하던 불알동료가 된것같은기분?

좋더라고 진짜 재밌고 오죽하면 오늘 스무살 막내 경리가 도넛에서 도넛을 사오더라 기분좋아서 사왔다고 한개씩 드시라고

진짜 듣보거든 회사에서 쪼그매가지고 애기같이생겼는데 걔가 무슨기분으로 왜 도넛을 사왔겠냐 병신플러야 너희들은 모를거야 모르지?

회사 분위기는 이미 퇴근분위기고

퇴근은 5시30분인데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두시간을 내리 축구얘기만했어 팀장 세분에 부장 두분까지도 업무 미루라더라

 

잘들어봐 지루하지 내가 무슨말하는지 모르겠지 거의다 끝나가

 

점심시간이 오고 우리파트사람들이랑 부장이랑 월남쌈먹고 사무실에 돌아왔어

아참 시내분위기 말해줄게

악플러들은 남들 일할시간에 넷상에서 누군가와 전쟁하고 중립을 지킨다는 차원에서 넷상에서 밥빠처단하고있을때

시내 사람들 다 웃고있더라 어딜가든 축구얘기들 많이들하시고 다들 고딩인지 갓스무살인지 애들은 흰옷아님 빨간옷입고 돌아다니고

 

점심시간 끝나고 문제의 업무시간이왔다

업무중에 오유를 눈팅했어 이게 사건의 발단이야 내가 오늘 여길 들어오지말았어야됬는데

근무태만은 아니야 오늘 졸까봐 어제 혼자 3시간 남아서 업무 마쳐놨거든

근데 플러 니들이 써놓은 똥쓰레기같은 글들을 보게됬어 내가.. 이건 씨발 내실수라면 실수다 내가 보지말았어야했어..

 

지루해? 재밌는얘기 줄줄나와 니들이 눈에 쌍라이트키고 달려들 얘기 많이나와 잘 읽어

 

니들 글들 보니까 어처구니가 없더라고 아니 씨발 이렇게 좋은 분위기 승리에 포커스를 맞춰야 될 지금 이시간에

멘붕이 왔어 씨발 한일전을 이겼는데 니들이 관심갖는건 박주영 병역문제... 와 씨발 이새끼들이 사람새끼들인가 이생각부터 나더라고

씨발새끼들 박주영하나 붙들고 이러네 저러네 씨발 냄비네 뭐네

와... 진짜 너무들한다 병신들... 뭐가 우선인지 모르고 지네 딴에는 저게 냉정이라 똥싸겠지... 물론 키보드로 싸겠지... 키보드가 무슨죄냐

 

쳐읽어 포인트야

 

나 스물일곱인데

회사에 후배직원도 많아 신입이많아서 그만큼 상사분들도 많고

내가 다 보여줬어 니들 쓴 똥들을

업무시간에 보여준다는 자체가 나도 우스웠지만 니들 하는꼬라지가 웃겨서 보여줬어 기가 차서 씨발

어땠을것같애? 니들 박주영 물고늘어지는거 일반인들이 봤을때? 너희들처럼 냉정하고 중립적이고 이성적이고 객관적일것같아?

니들처럼 욕할까? "그럼 그럼, 박주영 군대는 가야지.. 지가 말한게있는데... 골은 골이고 군대는 군대로다" 이랬을까?

 

모두들 기가찬다 더라 이 사이트 어디냐더라 안티카페냐더라 우리 부장님이

옆팀에 동갑내기 하나있는데 걔는 빡쳐서 회원정보 볼수있냐더라 전화하게 씨발 기분 다 조졌다고

농담안하고 내가 뭐 회사에서 권력있는 상사의 입장에서 물어본것도아니고 말단 대리거든

직장동생들도 다 씨발 놀랍다고하고 오유하는 동생들도 있더라 동료분들도 있고 그래서 그분들이랑은 따로 담배피우면서 이야기도하고

상사들도 다 놀라고 씨발 여기가 헬이라고 뭐냐고 이게

네이트도아닌게 왜이렇게 악플이많냐고

 

에휴

이게 니들 실태야

니들은 넷상에서만 존재하는 개 쓰레기들이야 씨발놈들아 왜냐 밖에 나가서 말 할 자신이 없거든

그리고 말 할 상대도 없겠지?

점심까지만해도 좋았던 내기분이 니들 쓰레기들때문에 이렇게 멘탈이 붕괴가 됬어

글이 좀 길었지?

나도 긴글 안읽는 안좋은 습관이있는데

이글 누가 읽으려나 속이좀 상하네 근데 후련은 하다 이 개새끼들아

 

여튼 악플러 개새끼들아 반성해라 같잖은 논리 말꼬리잡기 하지말고...

참 나 현역갔다왔다 아쉽게도 군생활도 되게 잘했네요 씨발

난 군생활 한걸 떠나서 올림픽메달딴 친구들이며 메달 못딴친구들이더라도 군대 면제에대해선 되게 긍정적인데

깔땐까고 칭찬할때 하더라도 그래. 난 그래.

 

니넨 왜그래? 맨위에 글초미에도 말했어 니네 왜그래? 뭐가 불만이야 뭐가 그렇게 베베 꼬였어?

 

씨발새끼들아? 글 다썼거든?

표정어떤지 궁금하다

좀 웃어 와이 소 시리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