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성 파문>박근혜 “국민약속 걸림돌…” 文에 ‘돌려차기’
출당 등 강력조치 예고… “총선 치르자마자 잡음 국민이 우릴 심판할 것”
문화일보 | 김만용기자 | 입력 2012.04.19 11:41 | 수정 2012.04.19 14:01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20419114106598&cateid=1020&RIGHT_COMM=R1 (.....)
박 위원장의 이 같은 경고 발언은 18일 문 당선자의 탈당 번복이 당 쇄신 노력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자신의 이미지를 해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문 당선자가 탈당 번복의 사유로 '박근혜 위원장 타령'을 한 것으로 보고받은 박 위원장이 불쾌감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그 직후 예정에 없던 비대위가 소집된 건 바로 이 때문이라는 게 박 위원장측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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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하다는거 보니 탈당을 만류한게 자신이 아니란건가?
박대표수준이 아니면, 탈당인터뷰 한다는 사람이 전화한통으로 어떻게 번복할 수 있었을런지.
의혹수준의 의문이지만,
문대성의 발언을 보아하니 아니땐 굴뚝같진 않네.
아님, 박대표를 결단을 넘어설 수 있는 반박근혜 세력의 음훼일수도 있을테고.. ^^;;
이제 쓸데없이 떠들어댄 문대성 덕분에 드라마틱하게 문대성 탈당을 박근혜의 공으로 넘기기위한
작업은 실패한것 같음.
이제 어쩔수없이 탈당을 시켜야하는 수순이지만,
박대표가 살아남을 남은 한가지 수는 탈당과 함께 국회의원사퇴를 '권유'하는것 정도가 있을듯.
권유한다고 해서 문대성이 안 받아들이면 그만 아닌가?
그정도 쇼부는 보셔야지,
그나마 구겨진 이미지는 돌릴수 있지 않나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