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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부추전도 먹고 싶고
김치전도 먹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그것이 귀찮아서
이럴 바에는 한꺼번에 부쳐서 드려야지 했는데
'전 이름은 뭘로하지?' 하다가
태극전이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태극전이라 부르게 됐어요
출처 | http://huv.kr/pds1214092 https://www.fmkorea.com/5049014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