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델란드에서 처음 시행된 캠페인입니다.
네델란드를 뜻하는 '더치' 와 손을 뻗는다는 뜻인 '리치'의 합성어로 차량 개문 시 발생할수 있는 자전거/이륜차/차량과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위 그림 처럼 차 문에서 멀리 떨어진 손으로 잠금을 해제하고 가까운쪽 손으로 문손잡이를 밀어 문을 여는 행동을 뜻합니다.
이렇게 되는 경우 몸이 회전 하면서 시야도 넓어지고 자연스럽게 시선은 후측방을 향하게 되는데요 기본적으로 이미 미러를 통해 후방을 체크한 후라고 하라도 더치리치로 후행하는 물체를 한번 더 확인할 수 있어 사고 예방에 더욱 도움이 됩니다.
네델란드에서는 이미 초등학교 교육과 운전면허 시험에 적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문철 TV 보면 개문사고도 빈번히 일어나는데
우리도 이런건 좀 배웠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