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일기쓰듯 편한 말투로 썼습니다
양해를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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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잉여사진 소비부터
뭐 해먹을거 찍으려다가 사진 몇장 찍고 포기
음식사진은 이상하게 과정을 찍는게 귀찮다
왼쪽은 빅토리녹스와 더불어 간간히 덕질하는 회사인 오피넬
오피넬 나이프 중에서도, 변태같은 사이즈의 녀석;..을 제외한다면,
가장 크다고 할수 있는 오피넬 클래식 12
핸들은 나이프로 열심히 깎아줘서 슬림한 형태로 만들었다
핸들 열심히 깎아서 스테인칠까지 해줬는데,
며칠후에 핸들을 만지작거리다보니, 평평하지 않은 부분을 발견
다시 그부분만 깎아줘서 저상태
다시 스테인칠 하려니 귀찮..;
예전에 한번 리뷰한적이 있는 쿨기어의 코카콜라 텀블러 !
새로운 디자인의 녀석들이 나와서 얼마전에 지름
먼저 나왔던 녀석들은 사실 디자인이 취향이 아니라 그냥 구입하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나온 녀석들은 전부 디자인이 맘에들어서 세종류 모두 구입
오른쪽은 헬리오스의 보온포트 '서머보이'
스탠리 그럼블러와 헬리오스 서머보이
한녀석은 보냉상태
한녀석은 보온상태
오피넬 오피스 아이보리 수지 핸들 버전
예전에 구입한 오피넬 오피스는, 사실 이녀석 주문했었다가 재고가 없다고 해서 대신 받았던 녀석
원목핸들이 나쁘지 않았었지만, 이 아이보리 핸들이 계속 떠올라서 결국 구입을..
근데 막상 받고보니, 핸들의 퀄리티가 그리 좋지 않아서,
커터칼로 좀 다듬어준 후에야 말끔해졌다
오피넬중에서도 저렴한 가격의 녀석이니, 그러려니..
하지만 날은 오피넬다운 모습
잉여사진 소비 완료
음식 집어먹은 손으로 이런저런 물건들을 만지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다른거 하면서 뭐 먹을땐 역시 주로 도구를 사용
뭐 해먹는 사진이 잘 없는것도 사실 같은 이유 ㄷㄷㄷ
집더하기에서 산 3개들이 보름달 빵
우유
오피넬 오피스 과도
자전거 사니까 공짜로 준 피크닉 가방 안에 있던 포크 ㅇ_ㅇ..
오른쪽은 그냥 홍차
찍먹 준비 완료
오피넬은 카본날도 좋고, 이녹스 날도 좋다
근데 관리 면에서는 역시 이녹스 ㅇ_ㅇb
굳이 오피넬 오피스도 함께 담고 싶어서 저리도 어정쩡한 위치
암튼 흔하디 흔한 보름달
..인줄 알았는데, 원래 크림이 저렇게 많이 들어 있었나..
오래간만에 먹어봐서 그런지 크림이 많아보임 ;
당당하게 찍먹
빵 한입, 우유 한입도 진리지만,
저렇게 우유를 흠뻑 머금은 빵 또한 진리다
..라고 혼자 생각해 봄
위와 동시간대의 사진
빵 찍을때 괜히 화벨을 바꿔서 찍었더니,
어째 너무 사진이 노랑노랑 ㅇ_ㅇ
아무튼, 그릇 사면서 배송비 맞추려고 함께 구입한 유리컵..인데,
보기보다 무게가 나간다 ;
이녀석은 잘 안써먹게 될듯..;